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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냉.제일제당, 육류공급시장 '복병'으로 등장 2000.07.27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 한국냉장(한냉)과 제일제당이 육류 급식시장의 새로운 '복병'으로 등장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목우촌(통합농협)과 ㈜대상이 주도하고 있는 육류급식시장(연간 2천300억원대 규모)에 최근 한냉과 제일제당이 참여를 선언하고 나서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냉은 최근 마니커 및 진주햄과 손잡고 학교식당 등을 중심으로 육류공급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냉은 제휴를 통해 마니커에서 닭고기를, 진주햄에서는 소시지를 각각 공급받아 한우고기와 함께 학교 등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냉은 특히 연말까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지역에 대리점이나 영업점 22개를여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중으로 전국에 모두 52개의 영업망을 확보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식자재 전문업체인 제일제당 계열의 CJ FDS사도 빠르면 9월중에 육류 급식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CJ FDS사는 특히 안정적인 물량확보를 위해 최근 서울 마장동의 인터넷 육류경매전문업체와 제휴, 학교나 기업체 구내식당 등을 중심으로 육류납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냉과 제일제당의 시장참여 움직임이 본격화되자 목우촌과 대상은 기존거래업체들에 대한 비상점검에 나서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냉의 경우 그동안 쇠고기분야에서 노하우를 다져온데다 최근 닭고기와 소시지시장의 간판업체격인 마니커 및 진주햄과 제휴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선발주자인 목우촌과 대상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들은 또 "CJ FDS사도 식자재공급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모회사인 제일제당이 운영하는 수백개의 단체급식사업장을 내세워 시장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어서 선.후발업체 사이에 치열한 시장다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hkim@yonhapnews.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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