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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등록일
3 진주햄, 도시락 사업 진출 1993.11.08

밥 1시간내 조리 공급 특징


(서울=聯合) 냉동식품 전문업체인 (주)진주햄(대표 朴載福)이 도시락 사업에 뛰어들었다.


진주햄은 최근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외식사업부를 신설하고 이달 초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진주랑’이라는 점포를 개설하고 도시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재 미원과 농협, 엘지유통 등이 하고 있는 단체급식업을 제외한 5백억원 규모의 일반 도시락 체인점 사업에는 엄마손, 미가 등을 비롯한 20여개 영세업체들만이 각축을 벌이고 있어 진주햄의 이번 참여가 시장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진주햄은 기존 도시락 업체들과 달리 다양한 가공식품 생산기반과 냉동보관.유통기술 능력 등을 자체보유 함으로써 탄력적인 가격책정 등 마케팅력에서 우위에 있기 때문에 수년 내에 도시락시장을 석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기존 업소들이 대부분 새벽에 밥과 반찬을 만들어 그때그때 데워서 내놓는데 반해 밥은 30분-1시간 이내에 조리한 것을 공급하고 밑반찬을 제외한 튀김 등의 반찬은 즉석에서 만들어 내놓는 것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진주햄은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중에 직영점을 2개 더 개설, 운영의 노하우를 쌓은 뒤 내년 하반기부터는 전국에 가맹체인점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점포망 및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진주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사정한파와 경기침체 등으로 값싼 도시락을 사먹는 분위기가 직장인 사이에 확산되고 있으며 소비자 구매성향 변화, 일본의 사례 등을 고려할 때 2천년에는 1천억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햄을 비롯해 맛살 등 수산가공식품, 돈까스와 만두 등 냉동식품 전문회사인 진주햄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1천3백억원으로 앞으로 도시락체인점이 궤도에 오르면 본격적인 외식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진주햄은 현재 경남 양산에 대지 1만2천평 규모의 부분 육공장을 신축 중이며 오는 95년 4월 이 공장이 완공되면 1일 소 2백마리, 돼지 1천마리를 도축, 국내 판매 및 수출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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